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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모든 것이 막혀버린 '생지옥'...처참한 시리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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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한 어린이가 무사히 구조되자 구조대원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에서는 하얀 헬멧이라는 이름의 민간 구조대가 수색과 구조 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모니르 알-모스타파 / 하얀 헬멧 대원 : 현재 이용 가능한 기계와 장비는 그 일을 끝내기에 충분하지 않고, 잔해에 갇힌 사람들을 빨리 끌어내기에 역부족입니다.]

시리아 북서부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시리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사실상 고립 상태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