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충남 천안 물류센터에서 화물차 기사 숨져...유가족 "과로사 의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충남 천안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60대 화물차 기사가 차량 적재함에서 땅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화물차 기사의 아들은 아버지가 쉬는 날도 없이 24시간 격무에 시달렸다며 '과로사'를 주장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천안시에 있는 쿠팡 목천물류센터입니다.

짐을 내리러 왔던 60대 남성 화물차 기사가 11t 트럭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성은 이곳 물류센터에 세워져 있던 트럭 적재함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