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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청보호 선체 오전 중 바로 세워 인양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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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위치 되면 선내 수색 후 목포로 이동


(신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기상 악화로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청보호'의 선체 인양이 사고 5일 차인 8일 오전 본격화할 전망이다.

수습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청보호를 사고 해역과 직선으로 7.8마일(약 12.5km) 떨어진 소허사도 앞 해상으로 이동시켜 인양을 위한 막바지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

바닷물 흐름이 잔잔해지는 물때에 맞춰 200t급 크레인선의 인양용 줄을 청보호와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