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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YTN 실시간뉴스] 김성태 수행비서 송환...쌍방울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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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이 이번에는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무려 4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10일 검찰에 또 한 번 출석합니다.

■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도피 생활을 도왔던 수행비서를 국내로 '송환'해 김 전 회장이 썼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쌍방울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의 송환도 조만간 앞두고 있어서 대북송금 의혹 수사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을 지하철역에서 보복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에게 1심에서 징역 40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전주환이 대담하고 잔인한 반사회적 범행으로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줬다고 질타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과 회동을 갖고 보수 우파 정당의 가치를 지키고 공유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공개적인 비판을 받고 몸을 낮췄던 안철수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중도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 규모 7.8 강진으로 수 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필사적인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워낙 강도가 세 튀르키예에서만 건물 5천여 채가 무너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법원이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피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승소한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씨는 이번 판결이 희생된 분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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