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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튀르키예서만 건물 5천600채 붕괴...2천200년 고성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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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은 워낙 그 강도가 세 튀르키예에서만 건물 5천여 채가 무너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천 년을 버텨온 유명한 고성도 이번 강진을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번째 지진의 진앙으로부터 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아다나 시, 아파트 한 동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1차 지진에 이어 규모 6.7의 여진이 강타하면서 무너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