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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장영상+]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통발 등 잔해물로 인해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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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일 전남 신안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9명 가운데 5명이 어제 선내에서 숨진 채 수습됐죠.

밤새 해경은 원활한 인양 작업을 위해 조류가 약한 대허사도 해역으로 사고 선박을 옮겼는데요.

오늘 예상대로라면 어선을 들어 올려서 바지선에 안착시키는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연결해서 실종자 수색과 인양 작업 상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해철 / 목포해양경찰서장]
해군 함정 5석, 해경항공기 6대, 군항공기 8대, 소방항공기 2대 등 총 16대가 동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