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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무도 못 나왔어요" 필사의 구조…눈 · 강풍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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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시간에 일어난 만큼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의 피해가 특히 큰 걸로 보입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필사의 구조 현장은 조지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건물 잔해 속에서 찾아낸 아이를 안고 구조 대원이 다급하게 뜁니다.

추위 속에서 구조된 아이는 상처 입고 겁먹은 모습입니다.

시리아 알레포에서는 지진 직후 어둠 속에서 민간 구조대인 '화이트 헬멧' 요원들이 안전모 불빛 하나에 의지해 사다리를 타고 부서진 건물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