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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뱃머리 돌려 3명 구조한 화물선…"더 못 구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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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뒤집힌 배 위에서 추위에 떨고 있던 선원 3명을 구조한 건 근처를 지나던 화물선이었습니다. 화물선 선장은 평소 훈련한 대로 대응했다면서도 더 구조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KBC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9천 톤급 화물선인 광양프론티어호가 7k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긴급하게 뱃머리를 돌린 건 어젯밤 11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