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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장동에 백현동·판교 호텔까지...수사 범위 넓히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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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시절 추진…도지사 때 기공식 참석

서울중앙지검, 고발장 접수해 반부패수사3부 배당

'백현동 개발 특혜' 사건도 반부패수사1부로 이첩

[앵커]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개발 사업과 정자동 호텔 사업 특혜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기존 개발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 기소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당 호텔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시유지에 세워진 5성급 호텔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9년에 첫 삽을 뜬 사업으로, 이 대표도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