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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콜센터 실습 여고생 사망사건 모티브...영화 '다음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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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 행위·차별 고발

2017년 전주 콜센터 실습 여고생 사망사건 모티브

한국 영화 최초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 선정

[앵커]
2017년 콜센터 현장실습 고등학생의 죽음을 모티브로 한 영화 '다음 소희'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공정한 현실을 고발하며 사회와 어른들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신작 영화,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으면 좋을 텐데 그런 일을 한다고 더 무시해, 아무도 신경을 안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