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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일 정월 대보름, '미니 화이트 문' 뜬다...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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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월 대보름…이름과 달리 '미니 문' 뜬다

달이 가장 높게 떴을 때 평소보다 작게 느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 관측 가능

해 지기 전 떠올라…'하얀 보름달'로 보여

[앵커]
내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이자 일 년 중 달이 가장 크다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뜨는 달은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입니다.

동시에 해가 지기 전에 달이 떠 하얗게 보이는 '화이트문'을 볼 수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해 첫 보름이자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날인 '정월 대보름'.

하지만 내일 뜨는 달은 이름이 무색하게 올해 13번의 보름달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