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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봄꽃 예년보다 빨리 핀다...서울 개나리, 3월 24일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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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춘', 추위 누그러져…예년 겨울 날씨

당분간 비교적 포근…봄꽃 예년보다 일찍 핀다

개화 7일 뒤 봄꽃 만발…3월 말∼4월 상순 절정

[앵커]
오늘은 계절이 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춘'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춥지만,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는 예년보다 최대 6일 정도 일찍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에 맞추기라도 하듯 추위 기세가 누그러들었습니다.

한두 차례 영하권 추위는 있지만, 예년 겨울 날씨 수준,

극심한 북극 한파가 재현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