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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오르나...당정 대책 마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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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100% 지자체 부담…당정 대책 강구

노인 인구 급격한 증가…'연령 상향' 필요성 대두

서울·대구시, '연령 상향' 논의 움직임

[앵커]
8년 만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앞두고 불거진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 논란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재정 지원과 함께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발도 예상됩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철 무임승차는 지난 1984년 전두환 씨 지시로 실시되 40년 가까이 이어져 왔습니다.

무임승차 나이는 정부가 정해놓았지만, 운영적자는 지자체가 부담하며 논란이 커졌는데, 정부와 국민의힘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