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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영공 침범한 정찰풍선 안 터뜨린 이유는…남중국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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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ATO 사령관 "남중국해 상공 비행할 미 항공기 우려한 것"

미 고위 당국자 "격추 위험 충분히 낮추지 못해" 주장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중국의 것으로 보이는 정찰풍선(surveillance balloon)이 본토 상공을 휘젓고 다니는 상황에서도 미국이 정작 이를 격추하지는 않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더타임스와 뉴스네이션 등에 따르면 미 당국은 잔해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격추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솔깃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