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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자막뉴스] "어떻게 여기에 미군기지를"...中, 극렬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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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날아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을 만나 군사기지 4곳에 대한 추가 사용권을 따냈습니다.

중국과의 해양 분쟁에서 무기력했던 필리핀이 30년 전 철수했던 미군을 다시 불러들인 셈입니다.

과거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이 정권을 잡은 뒤 친미 냉전 체제를 복원하는 모양새이기도 합니다.

[로이드 오스틴 / 美 국방 장관 : 국방 관점에서 필리핀의 역량을 구축하고 현대화할 뿐만 아니라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