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산 확충을 요구하며 출근길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펼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탑승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전전으로 대체해 시민들께 요청드리려고 한다"며 출근길 탑승 시위는 오는 13일까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에게 요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세훈 시장 면담을 통해 힘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장연 측은 13일 이후 지하철 시위 강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유송]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전전으로 대체해 시민들께 요청드리려고 한다"며 출근길 탑승 시위는 오는 13일까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에게 요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세훈 시장 면담을 통해 힘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장연 측은 13일 이후 지하철 시위 강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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