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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삶] 이수정 교수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사형집행 가능성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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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범들이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건 사형 집행"

"내 인생 역경은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것이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위해 욕먹어도 할 일은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기자 = 이수정(59) 경기대 교수는 범죄심리 전문가다. 경찰과 검찰을 오가며 흉악범 검거에 도움을 줬고 교도소에 가서 연쇄살인범들 면담도 했다.

그는 지금도 한국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정책 제안을 활발하게 하는 등 바쁘게 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충정로 경기대에서 그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