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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엘살바도르 '여의도 절반' 크기 땅에 거대감옥…"4만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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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최대규모…부켈레 대통령 "가장 안전한 국가로 탈바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범죄와의 전쟁' 선포 후 갱단 소탕 작전을 펼치며 1년 가까이 강도 높은 치안 정책을 유지 중인 엘살바도르 정부가 미 대륙 최대 규모 교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테콜루카 인근 외딴 지역에 설립한 테러범수용센터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