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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세훈 "지하철 시위 자제" vs. 전장연 "탈시설 예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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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전장연이 우여곡절 끝에 만났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탑승 시위 등에 대한 의견은 좁히지 못했습니다.

전장연은 내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긴장 속에 오세훈 시장과 전장연 대표가 만났습니다.

먼저 오 시장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하철 운행을 84번 지연시킨 것은 중범죄라며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