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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흘간 방치 두 살배기, 끝내 숨져…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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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살 된 아기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기를 혼자 놔둔 채 사흘 동안 집을 비웠던 엄마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2일) 새벽,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 입구에 경찰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두 살배기 아이가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강태경/이웃주민 : 경찰차가 하나 와 있었고 경찰 두 분이 이제 정복 입고 나와 계셨고, 또 사복 입은 분들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