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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슬람 사원 반대"...바비큐 이어 '돼지수육'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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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공사 현장 앞에서 돼지 수육 잔치를 열었습니다.

갈등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고 공사를 계속 진행하라는 법원 판결도 나왔지만 양측의 입장은 아직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골목에 모인 사람들.

고기와 국밥을 나눠 먹습니다.

이슬람 사원 건설에 반대하는 이웃들입니다.

지난해 12월 바비큐 파티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