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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첫 회동 '빈손'..."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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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 의장 "대화 계속 외에 합의 없었다"

백악관 "솔직하고 직설적 대화했다"

"경제적 재앙 디폴트 허용 않는 것은 공동 의무"

[앵커]
31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가 한계에 달하면서 채무 불이행 사태에 직면할 위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매카시 하원의장이 처음으로 만나 부채한도 상향문제를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한 시간 가량 비공개로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