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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초수급·차상위 난방비 지원…최대 59만 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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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난방비 폭등으로 민심이 들끓자 정부가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68만 가구의 난방비를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에 사는 82살 정계용 할머니는 다리가 아파서 하루 종일 보일러를 틀고 생활합니다.

지난달에는 가스비 18만 원이 나왔지만,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차상위계층'이라서 정부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