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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꼬깔콘 오르고, 메로나 오르고, 당근 오르고...허리띠 '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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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5위' 꼬깔콘 가격, 이번 달 200원 인상

다른 인기 과자 가격도 한꺼번에 올라

업체 "비용 전반적으로 올라 가격 인상 불가피"

[앵커]
장바구니 물가만큼 피부에 와 닿는 게 없죠.

그런데 인기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물론, 한파에 채솟값까지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장 보는 시민들 목소리, 이준엽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린 과자, 꼬깔콘입니다.

이번 달부터 권장소비자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랐습니다.

빼빼로와 몽쉘, 마가렛트 등 다른 인기 과자들의 가격도 한꺼번에 인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