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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주만 전부 6만 2,500원"…발달재활서비스 담합 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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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달장애아동의 치료를 돕는 제주지역 기관들이 일제히 서비스 비용을 일괄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장애아동 학부모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 조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신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발달 장애 아동들은 치료를 위해 언어, 미술, 놀이 등의 재활서비스를 받습니다.

도내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제공 기관은 44곳.

경력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기관의 1회당 이용금액 상한액이 6만 2천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