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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치 명장 1호 재판행…"썩은 배추, 곰팡이 무"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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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 명장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김치를 불량한 재료로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을 많이 봤습니다.

서울서부지검 식약부는 김 대표와 한성식품의 자회사 효원의 부사장 A 씨 등 회사 관련자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색이 변한 배추와 곰팡이가 핀 무 등 불량한 재료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24만kg 상당의 김치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