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회담 내달 3일 워싱턴서 개최…전략동맹 강화방안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그 계기에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이 다음달 3일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방안과 긴밀한 대북 정책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의 이번 방미는 이르면 상반기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준비하기 위한 성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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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방안과 긴밀한 대북 정책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의 이번 방미는 이르면 상반기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준비하기 위한 성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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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블링컨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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