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파키스탄서 자폭테러, 최소 44명 숨져…"탈레반 배후 자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200명 넘는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이슬람사원에서 예배가 진행될 때 한 괴한이 폭탄을 터트려 최소 44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자폭 공격 당시 사원에서는 300명에서 350명이 기도 중이었는데, 희생자의 대부분은 경찰로 현지 당국자에 따르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AP통신은 테러 후 파키스탄 탈레반이 배후를 자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주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