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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뉴스라이더] 1월 난방비는 애교...2월은 '핵'폭탄 / 안철수 겨냥한 홍준표...벌써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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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난방비 지원에 천8백억 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말 그대로 신속 재가했습니다.

가스공사가 내야 할 미수금을 고려하면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지만 뭔가 긴급 조치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유례 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신속하게 내려진 재가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여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