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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기] 난방 위기 지원에 2백억 투입...노숙인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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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뜩이나 추운데 난방비 인상으로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경기도가 긴급자금을 투입해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이 20여 명이 다니는 지역 아동센터입니다.

이곳의 이달 난방비는 23만5천 원으로 작년보다 10만 원이 더 나왔습니다.

시에서 주는 운영비는 한 달 140만 원.

이 돈으로 난방비 등 관리비와 교육비까지 모두 충당해야 하는데 최근 난방비가 갑자기 올라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 비용이 부족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