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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檢 "공식 통보받은 것 없다"...신경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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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李 추가 조사, 공식 연락받은 것 없어"

애초 이번 주중 소환 통보…李 "주말이 좋겠다"

서면 진술서 내용 검토하며 일정 조율 나설 듯

1차 피의자 신문 조서 199장…檢 "압축적 조사"

[앵커]
대장동 개발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은 추가 조사에도 응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입장 발표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게 없다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첫 소환 통보 때처럼, 조사 일정을 두고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신경전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입니다.

[앵커]
검찰 움직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검찰 관계자는 2차 소환 조사에도 응하겠다는 이 대표의 입장을 언론 보도로 접했지만, 아직 변호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