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1년 전 쫓겨났던 호주서 부활한 조코비치 "생애 최고의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윔블던에 이어 최근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제패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 생애 최고의 우승입니다."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랭킹 5위 조코비치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를 3-0(6-3 7-6<7-4> 7-6<7-5>)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