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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스딱] "고맙단 말 없어도"…폭설에 갇힌 차량 빼낸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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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눈 소식이 많은데요.

눈길에 갇힌 운전자들을 1시간 넘게 도운 이들의 선행이 화제가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의 그제(25일) SNS에는 '그치지 않는 폭설 속 경찰과 시민이 함께한 감동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23일 퇴근시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도로에 눈이 쌓여 차량 여러 대가 갇혔습니다.

도로에 쌓인 눈 때문에 바퀴가 헛돌아서 차들이 멈춰 선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