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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예산안 정기국회 처리 무산...국회선진화법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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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정기국회 종료일인 어제(9일)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법인세 세율 조정 규모를 포함해 부부가정 기초연금 감액,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에서 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내년도 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