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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이치 주가조작' 관련자 "김여사 계좌 관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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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관련자 "김여사 계좌 관리 안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 여사 계좌에서 나온 대량 매도 주문과 관련된 의혹을 받는 피고인이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구속 기소된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 임원 민모씨는 오늘(9일) 서울중앙지법 재판에서 김 여사의 주식 거래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증인으로 나선 민씨는 "2010년 11월 3일 김건희 명의 계좌로 9만 주를 매수했는데,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주문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없고 김건희 명의 계좌를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김건희'란 이름의 엑셀 파일 작성에 관여했다고 의심받는데, 지난 재판에선 "처음 보는 파일"이라고도 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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