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실손보험료 또 10%대 인상?…"왜 우리가 손해 메꾸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 국민 4천만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 보험료가 연말마다 큰 폭으로 뛰고 있지요. 보험업계는 여전히 손해가 크다며 또 두 자릿수 인상안을 내놨는데, 가입자들에게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릅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실손보험료는 최근 2년 연속 두 자릿수 올랐습니다.

그만큼 가입자들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실손보험 가입자 : 내년에 그래서 또 한 15만 원 내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원래) 6만 4천 원씩 내다가 작년에 확 올라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