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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초등생 머리 위로 콘크리트 타설…위험천만 공사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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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생들이 수업 중인 학교에 콘크리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가 교실을 늘리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 운동장은 야적장이 됐고 물이 새고, 전기가 끊기는 일도 생겼습니다. 신입생을 받기 위해서 한 층을 더 올리겠다는건데, 학생들과 학부모는 불안합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4층 옥상에 콘크리트를 붓습니다.

레미콘 차량 100대가 6시간 넘게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