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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또 3년 시한부 인생 살아야"…다시 운전대 잡지만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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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파업을 두고는 여러 시선이 있었습니다. 여당에서는 '귀족노조'의 불법 파업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안전운임제' 자체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화물 노동자들의 얘기는 좀 다릅니다.

정인아 기자입니다.

[기자]

최영식씨는 4년째 단거리 컨테이너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에서 곳곳으로 화물을 싣고 갑니다.

지난 10월 운행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