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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반정부 시위 남성에 첫 사형…국제사회 '이란 규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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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에서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여성이 경찰서에서 의문사한 사건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죠. 이런 와중에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의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반정부 시위대 관련자로는 처음 있는 일인데 국제사회가 곧바로 이란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사형이 집행된 남성은 23살 청년 모센 셰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