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수학 점수에 달린 정시 승패…이과생 교차지원 늘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달에 치러진 수능 채점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어가 쉬워서 수학 변별력이 그만큼 커졌는데, 수학을 잘 본 이과 학생이 인문계로 교차지원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작년 수능에서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국어는 올해 변별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오르는 표준점수 최고점에서 국어는 작년보다 무려 15점 떨어져 무척 평이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