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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정부, 재건축 '구조 안전성' 비중 낮추고 지자체에 재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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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구조 안전성' 비중 ↓…지자체에 재량권 준다

국토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 공개

"지난 정부 기준 강화하면서 통과 건수 급감"

[앵커]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구조 안전성' 가중치 비중을 낮추고, 조건부 재건축 때 필수였던 2차 안전진단 시행 여부를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이 공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정부가 기준을 강화하면서 안전진단 통과 건수가 급감했다며 개편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