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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수용"...대통령실 "선 복귀 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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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제안 수용"

민주당, 정부·여당 요지부동에 입장 후퇴

대통령실·국민의힘, 한목소리…"업무 복귀 우선"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연대 파업의 핵심 쟁점인 '안전운임제'를 3년 더 연장하자는 정부·여당 제안을 뒤늦게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화물연대 복귀가 먼저라면서 '선 복귀, 후 논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어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차 기사에게 최소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