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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필요한 초음파·MRI에 건보 지원 없다…'文케어' 수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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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일명 '문재인 케어'도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한다며 초음파나 MRI 같은 고가의 검사비도 건보에서 지원을 늘렸는데요. 그 결과 건보 재정은 크게 악화돼 내년에는 적자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앞으론 불필요한 초음파나 MRI 검사에 건강보험 지원을 하지 않고 검사 횟수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흔살 A씨는 지난해 병원에 가서 뇌 조영제, 뇌혈관, 특수검사 등 3종류의 MRI를 동시에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