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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與, 전당대회 '룰의 전쟁' 본격화...당심 비율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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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상정국 뒤 '전당대회' 체제 전환 방침

이르면 2월 말, 차기 전당대회 전망…준비 시작

'전당대회 룰' 신경전…당심·민심 비율 관건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르면 내년 2월 말 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차기 당권 주자 간 '룰 전쟁'도 막이 올랐습니다.

당심과 민심의 반영 비율이 뇌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셈법에 따라 찬반 의견이 엇갈립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기국회 종료를 앞둔 국민의힘은 사실상 '전당대회' 체제로 전환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르면 내년 2월 말 전당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도부도 당원 대상 여론조사를 계획하는 등 관련 작업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