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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태원 참사' 내부 문건 유출자 색출한다며 수사의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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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직후 경찰이 내부 문건을 만들었다는 소식, 지난달에 저희가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시민단체의 움직임과 여론 동향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가 하면, 국회와 언론을 상대로 경찰 책임론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려고 했습니다. 그 보도가 나가자, 경찰이 진상을 밝히기보다는 조직을 보호하는 데 더 급급하다는 비난이 쏟아졌었는데 이후 경찰이 문건 유출의 책임을 묻겠다며 정보 경찰관을 여러 명 인사 조치하고 또 수사 의뢰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