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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영상] 수원 까마귀 떼 습격…지나는 자리마다 '새똥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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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수천 마리의 까마귀 떼가 수원 도심을 덮쳤습니다.

매년 11월쯤 찾아와 이듬해 2월까지 '배설물 세례'를 투척해온 골칫거리 까마뀌 떼의 출몰에 수원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로 들어온 제보 영상에는 새까만 까마귀 떼가 하늘을 뒤덮었고 전봇대 전깃줄에 줄지어 빽빽하게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오늘(8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팔달구 인계동과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서 까마귀 5천500여 마리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