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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 높이, 더 멀리' 화성 헬기 '인저뉴어티' 도전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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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비행서 애초 목표 3배 14m 고도 비행기록 수립…시료 회수 때도 헬기 투입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미국이 기술 시연용으로 화성에 보낸 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35번째 비행에서 14m까지 날아오르며 새 기록을 썼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 따르면 인저뉴어티는 지난 3일 52초에 걸쳐 15m를 비행하며 고도를 14m까지 높여 이전에 수립한 12m 최고(最高) 비행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