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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무분별한 '의료쇼핑' 막는다...과다이용자 본인부담금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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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래진료 365회 이상 받은 사람 2,550명

"외래진료 5백 번 이상 529명·천 번 이상 17명"

"과다의료 이용자 보험급여, 전체 평균의 6.6배"

[앵커]
가벼운 질환으로도 이 병원 저 병원을 찾는, 이른바 '의료 쇼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과다 의료이용자들에게 건강보험 본인 부담 비율을 90%까지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병원 외래 진료를 365차례 이상 받은 사람은 모두 2,550명.

5백 번 이상 병원을 찾은 사람도 5백 명이 넘었고 17명은 무려 천 번 넘게 외래진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