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불 수학'…수학 만점자, 작년 3분의 1로 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불 수학'…수학 만점자, 작년 3분의 1로 뚝

문·이과 통합형 2년 차였던 올해 수능도 수학을 중심으로 쉽지 않은 난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8일)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작년 대비 15점 하락했고, 수학은 2점 떨어진 145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학 만점자 수는 지난해 대비 3분의 1로 감소해 2018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 정시모집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 비율은 7.83%로, 상당히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던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불_수학 #수학_만점자 #작년_3분의1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