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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쉬웠다…수학 변별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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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지난해보다 조금 쉬워졌다는 평가지만, 상대적으로 수학의 변별력이 커졌습니다.

임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역별로 1등급을 가르는 표준점수는 국어 126점, 수학 133점으로 작년보다 각각 5점과 4점 낮아졌습니다.

시험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판단하는 잣대인 영역별 최고점도 국어 134점, 수학 145점으로 둘 다 작년보다 낮아졌습니다.